○ 벚꽃이 만발한 4월 대전의 각 학교 중학생들 20명이 둔산경찰서에 모였다. 선도프로그램 ‘해피스쿨드림’ 교실이 열렸기 때문이다.
○ 13일 10:00에 열린 해피스쿨드림은 학교폭력 관련학생과, 절도 등의 소년범, 학교폭력에 관심이 있는 학 생들을 경찰서로 초청하여 둔산경찰서 신현옥 서장의 인성교육과 전문강사의 범죄예방교육, 긍정적 사고 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 등을 위주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지난 3년간 소년범의 발생 건수는 감소한 반면 재범률은 증가하여 소년범과 비행청소년에 대한 사후 지 도와 관리가 중요하게 되었다.
○ 이 날 선도프로그램에서 신현옥 서장은 학생들에게 교사, 부모, 친구의 소중함을 알리면서 인성교육을 실 시하고 이와 더불어 희망과 용기를 주었고, 서구청소년복지센터 윤진아 상담사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 로 학생들에게 바른 사고와 행동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과 체험이 함께하는 특강을 하여 학생들에게 뜨거 운 호응을 얻었다.
○ 둔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소년범 재발 방지를 위해 선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소념범에게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선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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