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치안활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행복 동행’ 안전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오동 학원가 및 주변 지하주차장, 먹자골목 등 청소년 밀집지역 

위주로 진행했으며, 대전동부경찰서와 천동파출소, 효동 행정복지센터, 효동자율방범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스스로 법질서 준수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 40명을 2개 조로 운영하며 마약범죄, 절도, 사이버도박,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 및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치안 의견을 청취해 청소년들도 치안의 주역임을 인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강동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청소년 범죄예방교실과 협력단체 합동순찰 등 

범죄예방활동 통해 등교하고 싶은 학교 분위기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