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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덕서, 허준호 순경, 타 관내 수배중인 치매환자를 신속하게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
작성자 김종용 접수일 20150910
ㅇ 최근 대덕서에서 근무하는 신임순경이 타 관내 수배중인 치매환자를 신속하게 발견하여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하고, 감사하다며 건내는 사례금도 정중히 거절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ㅇ 지난 7일 11시경 유성구 교촌동에서 치료를 받던 치매환자가 이유 없이 집을 나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로 둔산경찰서에서 주변수색 및 수배중인 상태에서, 때마침 중리지구대로 “전혀 모르는 사람이 차량의 뒷자석에 타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현장에 출동한 중리지구대 허준호 순경은 횡설수설하는 노인을 보고 수배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구대로 모셔와 실종아동등프로파일링시스템을 검색해 보았고, 5시간 전에 둔산경찰서에서 수배된 치매환자임을 확인하여 신속하게 가족에게 연락해 인계해 주었다. 
    현장으로 곧장 달려온 치매환자의 아들은 출동한 허준호 순경에게 너무 고맙다며 사례금을 손에 쥐어주었지만, 허준호 순경은 이를 정중히 거절했다.
 ㅇ 신임순경임에도 신속하게 절차에 따른 업무처리로 치매환자를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인계할 수 있었다.    
 ㅇ 허준호 순경은 “보상을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님에도 가끔 주민들이 선의로 감사를 표할 때면 거절하기 난감할 때가 있다. 하지만 감사를 표하는 마음을 받으면 경찰이라는 직업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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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대전대덕경찰서 경무계 연락처 : 042-600-4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