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동구 가오동 선우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돌봄종사자 65명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자 교통사고현황,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 비율 등 

대전시 교통사고 현황에 대해 알리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 안전한 보행법 홍보전단지 1000부를 배부해 노인돌봄종사자가 담당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기도 했다. 

대전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