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동부서는 경찰의 날을 맞아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제공=대전경찰청)
21일 대전동부서는 경찰의 날을 맞아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제공=대전경찰청)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동부경찰서 경무과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24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대전동부서 경무과 직원들은 대전 동구에 위치한 천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하며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했다.

대전동부경찰서 경무과 직원 A씨는 “이전부터 플로깅에 참여해 보고 싶었는데, 경찰의 날을 맞아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과 건강에 유익하고, 플로깅 활동을 하면서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것 같아 일석삼조의 활동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플로깅이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