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측정 및 교통안전교육 통해 대형사고 미연에 방지 -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유재성)는 21일, 8시부터 관내 동광초등학교 등 5개교에서 

    현장체험학습 및 수학여행 버스 운행 기사들을 대상으로 음주측정 및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 동부서 교통안전계는 다중이 이용하는 관광버스 운전기사가 전날 과음으로 인한 음주운행이 

    발생함에 따라 각급 학교 현장체험 학습 및 수학여행 차량에 대한 전면적인 음주단속 및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날 10명의 교통경찰은 관내 5개교를 방문하여 모든 전세버스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진행하고, 차량 정비상태 확인과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 또한 인솔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안전띠 착용 및 버스 등의 대형차량 이용시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 등의 교육도 병행했다.

○ 경찰은 “음주운전은 의식 개선이 우선적이지만, 지속적인 단속과 예방활동으로 대형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