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 실시 -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유재성)는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21일 

    15시부터 관내 효동, 가오동 일대 아파트 및 노인정 등을 방문하여 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이날 활동은 진화된 첨단 보이스피싱 수법에 상대적으로 금융 지식이 부족한 노인들을 대상

    으로 실사례 위주의 사고예방 교육과 홍보물을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 특히 최근 발생한 경찰관을 사칭하고 집안에 침입한 사례, 가족이 위험해 돈이 필요하다는 

    식의 사례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교육하고, 유사한 상황에 처할 경우 즉각적인 신고를 바란

    다는 당부도 함께 했다.

○ 설명은 들은 한 노인은 “보이스피싱과 같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을 상대로 이러한 설명

    회로 피해발생을 줄일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라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