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내 복지만두레와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돕기에 나서 -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유재성)는 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22일, 10시부터 동구 

    산내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음식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민과 함께 봉사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는 한현택 동구청장, 산내동사무소, 경찰, 산내 복지만두레 회원 등 50여명이 

    ‘함께하는 사랑의 음식나눔’으로 지역주민과 뜻을 같이해 독거노인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 또한 산내동 복지만두레에서 지역주민의 순수한 성금 및 현물등 약 1천여만원 상당의 

    고기와 과일 등의 정성을 모아 생활형편이 어려운 180세대에 직접 배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 지난 21일 산내파출소로 첫 발령을 받은 유수영 순경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어려운 주민들

    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