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유성서, 11.16.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첫 문화탐방 가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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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보람 | 접수일 | 20151116 |
□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기수)는 11. 15(일)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 이번 문화탐방 행사는 유성경찰서가 올해 10. 1. 개서 이후 처음 갖는 행사로 북한이탈주민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상호간 친교의 장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 유성서 보안협력위원회 김기수 위원장을 포함 위원 7명, 북한이탈주민 25명과 임치덕 보안계장 등
경찰관 5명, 탈북민 28명 등 총40명이 함께 한 가운데, 11. 15(일) 전남 여수시 오동도 일원과 구례
화엄사를 방문 문화유적지 탐방과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면서 즐거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 초등생 2명을 데려온 북한이탈주민 김모씨는 평소 바쁜 일정으로 여행하기 어려운 여수지역과
천년고찰의 문화 유적을 아이들과 함께 볼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에게도 멋진 경험과 좋은 공부가 되었을
것이라며,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보안협력위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 김기수 위원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박병규 서장은 개서 이래 처음 갖게 되는 민·경 협력 문화탐방을 통하여 북한이탈주민과 위원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라며,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사진자료는 탈북민 초상권 문제로 첨부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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