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 지난 8일 10:00 ~ 12:00 유성경찰서 회의실에서 학교전담경찰관 및 청소년 관련업무자 20여명을

대상으로 1:1강의코칭 및 강의기법 연수를 실시하였다.

 ○ 1차 연수 강사로는 강의경력 20년의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진희 기획팀장(계명대 상담심리

석사)이, 21일 2차 연수에는 드론을 이용한 사이버 수사 활동으로 유명한 연천서 박중현 경장

(사이버특채, 범죄예방전문강사)이, 28일 3차 연수에는 진로교육, 청소년범죄전문강사로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이수희 경위(형사법 석사, 사이버범죄예방전문강사)가 각각 맡아 진행한다.

○  연수를 기획한 유성서 여성청소년과 이수희 경위는“학교전담경찰관 제도가 도입된 이후 여러

긍정적인 반응이 보이고 있지만, 현재 학교전담경찰관 1명이 10-14개 학교를 맡고 있고, 학생과의

1:1 상담에 한계가 있는 상황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의 영향력이란 측면에서 학교폭력예방강의가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  작년에 이어 준비되었다”고 말했다.

 ○ 연수에 참석한 한 학교전담경찰관은 “평소 청소년들을 대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상담, 강의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차근차근 들을 수 있는 기회라서 너무 좋았다, 새학기 강의안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유성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청소년들과  ‘행복유성·안전유성’을 향한 동행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