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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부서,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실시(1.5)
작성자 홍보문 접수일 20150105
중부서,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실시
□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에서는 최근 노인교통사고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예방을 위해 중구 관내 문창동 경로당 등 노인정에 찾아가는 노인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09~2013년까지 노인보행자 교통사고는 총 4만 6123건으로 이중 사망자가 4,711명(10.21%)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10배가 넘는다고 한다. 그리고 어린이 보호구역에 비하여 노인보호구역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현실이다.
중구에는 총 8개의 노인보호구역이 있는데 2008년부터 시작한 노인보호구역지정은 2014년까지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또한 2014년 12월 31일부터 도로교통법시행령 제 88조 및 93조 시행규칙 별표 28이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가중 부과되던 범칙금이 노인, 장애인보호구역까지 확대 적용됨을 홍보했다.
중부서 교통안전계장 및 홍보담당자는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야광 팔찌를 나눠드리고 리플릿 및 그림으로 된 플래카드로 설명을 하여 좋은 호응을 이끌었다.
김명자(85세,여)할머니는 “노인들을 위한 도로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자동차를 조심해야 된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많이 사고 나는지 몰랐다. 무단횡단을 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이종수 교통안전계장은 “전체적으로 교통사고 사망률이 37년만에 5천명으로 내려갔지만, 노인교통사고 사망률은 유지되거나 조금 증가한 추세다. 비정상적인 노인교통사고 사망률을 정상화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홍보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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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이주옥 연락처 : 042-220-7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