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 청소년 선도위해 ‘워킹-폴’캠페인 실시
-중부서, 크리스마스 이브 맞아 청소년을 가족에게,
교통에도 투입되어 시민들의 혼란 막아.. -

□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최성환)에서는 12월 24일(목)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중앙로 차 없는 거리’로 다양한 행사가 실시되는 가운데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선도하기 위해

 중부서장, 생활안전과장, 경찰관 30명, 선화동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원

30명 등 총 60명이 참석해 구역을 나눠 순찰을 실시했다.

중부경찰서는‘제 4회 중앙로 차 없는 거리’를 맞아 1만여 명의 인원이 모일 것이라 예측한 가운데

늦은 시간까지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이 유해시설과 모텔 촌 등 순찰하며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또한 순찰지역을 3구역으로 나눠 선화, 중촌지역 모텔 촌 일대,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구역,

은행동·대흥동일대 순찰 등 세분화 순찰로 많은 청소년에게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과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해 홍보했다.

 이날 중부경찰서는 성탄절을 맞아 빨간 모자를 쓰고 직접 제작한 크리스마스카드와

핫 팩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원활한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경찰과 의무경찰 100명이 각 4거리에 배치되어

시민들의 즐거운 성탄절을 위해 교통통제 및 관리를 실시했다.

최성환 중부경찰서장은 “중앙로 차 없는 거리의 원활한 행사를 위해 중부서에서 150여명이

넘는 경찰관들이 동원되어 각각의 근무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경비, 교통, 여청 등 다양한

부서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고,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