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 찾아가는 아동학대 근절 홍보 실시해

□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최성환) 중촌파출소(소장 신건춘)에서는

1월 7일(목) 중촌동 해바라기유치원 등 관내 어린이집 5곳에 들려 아동학대 근절과 방지를

위한 포스터를 부착하고 신고의무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중부경찰서는 지난 해 인천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서 이웃 등 주변의 신고가 중요함을

느낌에 따라 이에 대한 아동 주변인의 신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중부서는 보육교사들에게 아동학대의 경우 재발의 위험성이 많기에 이에 대한 위험성을 설명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특례법을 알리고 교사들에게 신고의무가 있음을 홍보했다.

또한 중부경찰서에서는 유치원생의 몸에 생채기가 지속되거나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등원하는 경우,

이유 없이 잦은 결석을 하면 긴급신고 112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최성환 중부경찰서장은 “주변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이 피해아동들을 구할 수 있고, 바른 성장을 이끌 수 있다.

아동학대에 대해서는 주변의 관심과 신고가 한 아이의 인생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