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최성환)에서는 12월 2일(수) 신일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 앞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팡팡포도청’안전한 등굣길 캠페인 및 전교생 87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중부서의‘팡팡 포도청’캠페인은 학교전담경찰관이 포도대장, 포졸로 변신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주변 순찰 및 등굣길을 함께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전담경찰관, 교사, 선도부 학생 등 30여명이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함께 실시하였으며 이와 함께 신일여자고등학교 학교전담경찰관인 유혜미 순경이 전교생 87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에 앞장섰다.

신일여고 김○○(여, 17세)학생은 “경찰관이 함께 하는 아침 등굣길만으로도 든든한데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신고 방법에 대해 알려주니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하였으며,

담당 학교전담경찰관인 유혜미 순경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는 학생이 한명도 존재하지 않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