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최성환)에서는 9월 4일(금) 14:00 형사계사무실에서 서구‧중구지역에서 상습 주거침입절도범 검거 유공자 등 3명에게 표창 및 격려금을 수여했다.

지난 7월 중순 야간에 중구 지역 주택가를 돌며 담장을 넘어 침입 후 현금 등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총 14회 동안 194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로 피의자 양 모씨(22세, 남)을 검거한 유공으로 김귀찬 청장이 직접 중부서에 방문해 강력 4팀 이광옥 경사에게 격려금과 포상휴가증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대낮에 주택가 담장을 넘어 10회에 걸쳐 총 361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김 모씨(26세, 남)를 검거한 유공으로 강력 1팀 김지성 경사에게도 격려금과 포상휴가증을 수여했다.

특히, 김지성 경사가 있는 강력 1팀은 대전지역 동네조폭 척결 관련 경찰청 우수사례에도 선정되어 전국 3위에 입상한 경력이 있다.

김귀찬 경찰청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택가 등 절도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할 때, 절도범 검거를 잘 해주어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게 경찰관들이 방범활동에 힘써야 한다.”라며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