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서장 최성환)에서는 2015. 9. 15.(화) 9시 대전 중구 대신초등학교에서 전교생 87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예방교육은,

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인 만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는 영상과 이미지를 활용하여 학교폭력의 개념과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117 신고 및 앱(APP)을 이용한 신고접수 방법과 그에 따른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처벌 절차 등을 중점으로 예방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캐릭터를 이용한 퀴즈 선물 박스인 ‘뽀폴이’를 제작하여 아이들이 예방강의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아이들이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할 때 학교전담경찰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학교전담경찰관에 대한 친근감을 이끌어 냈다.

학교전담경찰 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유혜미 순경은 “아이들에게 학교에 경찰관이 있다는 인식을 심어줘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학교전담특채로 들어온 만큼 전문화된 교육으로 학교폭력근절에 앞장서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