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목) 새싹나라 어린이집 원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중부 포돌이 인형극단(중부서 여성청소년계)과 함께하는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공연하고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중부포돌이 인형극단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유치원생, 어린이집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성우가 녹음한 음성에 맞추어 경찰관들이 직접 인형을 움직이며 유괴, 성폭력 등 상황을 인형극을 통해 교육하고 있다

  인형극 공연이 끝나면 공연에 나온 내용을 퀴즈를 내고 맞춘 아이들에게 상품을 주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인형극 및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중부서 여성청소년과 임성수 과장은“2015년 4월부터 인형극 공연 및 범죄예방 교육을 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아 초등학교 및 유치원 등에서 공연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범죄예방을 위하여 인형극을 통해 성폭력 등 아동범죄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함양시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