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12. 심은석 유성서장은 3층 중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관련 계·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치안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 민원분야 만족도와 5월 VOC(고객의 소리)를 분석하여 민원인들이 유성경찰에 바라는 점을 하나 하나씩 점검했다.

112신고 처리 분야 향상방안으로는 출동 신고 시 출동이 5분 이상 예상이 되면 사전에 지연도착 전화

또는 문자발송과 사건사고 치리과정을 친절히 설명하고 관련자 조사 시 중립적인 입자에서 사건처리를 하고

근무 시 사건처리 직후 팀장 주관으로 콜백을 실시하도록 할 예정이며,

사고조사 분야에서는 민원인 방문 시 민원인 친화적인 사무환경 개선으로 당직데스크를 설치 방문 민원인을

직접 맞아 신속한 사고 접수 및 민원 안내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한편, “한 번 더 듣고 한 번 더 설명하기 운동”을

추진하고, 사고조사 마무리 시 1:1 면담을 통해 조사과정에 대한 불만사항 등을 청취하고 향후 진행 절차를

소상하게 안내하도록 담당경찰관과 공유하기로 했다.

이 자리를 통해 심은석 서장은 “경찰서를 찾는 많은 민원인들이 처음 경찰서를 방문해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있어

조금 불편하더라도 민원인 주차장을 비워 달라.”고 말했다.

또한 “민원인들과 밀접한 부서에서는 따뜻한 말과 친절한 태도로 민원인들의 말에 귀기울여주고, 사건관련 중간 통지를

통해 민원인들이 자신의 사건처리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도록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