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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성서, 1.5. 유성서, 번개탄 피운 자살기도자 신속 구조
작성자 장보람 접수일 20160125
첨부파일 0105보도자료(번개탄 피운 자살기도자 신속 구조)사진1.jpg
0105보도자료(번개탄 피운 자살기도자 신속 구조)사진2.jpg

 

 

□ 동거남이 임신한 아이를 지우라는 말을 듣고 번개탄 3장을 차량 내에 피워놓고 자살을 기도한 20대

 

임산부가 경찰의 신속한 현장 출동 및 구조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 진잠파출소 오용훈 경위와 박근영 경위는 지난 4일 오전 9시경 충남청

 

상황실에서 자살의심 신고를 받은 후, 휴대폰 위치 추적을 하였더니 진잠파출소 관내로 확인이 된다는

 

공조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 출동과 동시에 자살기도자에게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아 “진잠파출소 경찰관이니 연락을 주세요”

 

라는 문자를 남겼고, 다행히 자살기도자에게 전화가 와 “동거남이 임신한 아이를 지우라는 말을 듣고

 

차에 번개탄을 피우고 지금 죽으려고 한다”며 기침을 심하게 하여 신속하게 주변을 수색하였다.

 

 

○ 신속한 출동과 수색 결과, 차량 조수석에 번개탄 3장을 피워놓고 연기가 가득한 차량 안에 누워있는

 

자살기도자를 발견한 경찰관은 빠르게 번개탄을 꺼내 버리고 운전석에 있던 자살기도자를 구조하여

 

신속히 병원에 후송했다.

 

 

○ 자살기도자는 최근에 동거남이 아이를 지우라는 말에 상처를 받아 잘못된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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