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1월 15일 오후 3시 유성구 봉명동 소재 봉명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2-5세 영유아 2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추진을 위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봉명꿈지역아동센터의 시설개선요청(봉명동 1단지 정문 앞 횡단보도설치

건의)에 대한 대책마련의 일환으로 현장점검과 더불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

안전교육활동을 병행하며 진행된 것이다.

◌ 우리나라의 어린이 교통사고 중 횡단보도사고는 아이들의 잘못된 신호건너기 습관에 주원인이

있어 안전한 신호건너기로 초점을 맞추어 교육을 진행하였다.

◌ 봉명꿈지역아동센터의 관계자는 “올바른 선진교통문화를 영유아 시기부터 자연스레 체득하면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에 많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교육을 마련해준 유성서 교통

경찰에게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 유성경찰서 교통안전계장 이승용 경감은 “유성서 교통안전계는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 정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등을 방문하여 영유아 교통안전 조기교육을 활성화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홍보·교육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