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2월 1일 오전10시, 유성경찰서 2층에‘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 서장,

수사과장, 정보과장 및 수사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하였다.

◌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금품살포 등 각종 선거사범을 단속하기 위해

'제2단계 불법선거 단속기간'을 추진하면서 그 일환으로 2. 14. ~ 4. 20일 (80일간)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24시간 가동하여 각종 신고 접수 및 처리, 인터넷 모니터링, 우발상황 조치, 관계기관과 수사협조 등의 임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 박병규 유성서장은 “유성경찰서는 돈 선거, 거짓말 선거, 공무원 불법선거개입을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