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온천역 주변 상가밀집지역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 이날 캠페인은 민․관․경(교통경찰관․모범운전자 및 유성구청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주운전은 무서운

범죄행위라는 것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음주운전 근절 홍보물을 나눠주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 유성경찰서는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여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 되어

15. 11. 16. ~ 16. 1. 31.(66일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 유성서 교통안전계장 이승용 경감은 “음주운전은 운전자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범죄라는

것을 시민들이 한 번 더 생각해 음주 후 운전대를 잡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