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 이달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유성구 장대동 유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총 7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 내 CCTV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 유성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 6명은 최근 동계방학을 맞은 학교를 방문, 직접 현장을

순찰하며 학교 내 CCTV 관리상태 및 고장유무 등을 점검하고, ‘CCTV 점검 관리 카드’를 활용, CCTV

작동상태를 수시 점검 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 중인 CCTV 및 학교 자체적으로 운용 중인 CCTV까지 파악하여, 학교폭력

및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방범체계 구축 기초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 또한, 학교를 방문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학교 주변에서 만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학교 관계자들에게 방학 기간이지만 학교 내 사각지대를 정기적으로

순찰하는 등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 박병규 유성서장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 주변으로 유성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지속적으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이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