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12월 29일 오전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뺑소니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이○○씨(28세, 남)에

대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

○ ‘15. 12. 5(토) 23:33경 대전 유성구 관평동 테크노밸리 1단지 앞 편도 4차로 도로에서 피의자

A씨(44세, 남)는 혈중알코올농도 0.087%의 만취된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량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하여 마주오던 승용차를 충격하고도 피해자 구호 등 교통사고에 따른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나

숲속에 숨어 있다 사고 수습 차 현장에 도착한 렉카기사(이◌◌ 당28세)에게 검거된 것이다. 

    이 사고로 피해차량에 탑승한 운전자 지◌◌(53세, 남) 등 3명은 중상을 입고 인근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으며 차량은 반파되어 폐차하는 등 피해가 중했던 사고로, 피의자 A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주)을

적용하여 구속 수감 하였다.

 
○ 이에 유성경찰서 박병규 서장은 중요 뺑소니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현저한 공로가 있는 일반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면서, 노고에 대하여 치하하고 더불어 범죄신고 등 시민의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며, 뺑소니 피의자에 대하여는 수사역량을 집중하여 총력대응, 검거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