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권위 결정 사례 중심 현장직무교육, 현장 경찰관 인권의식 제고 기대 -

□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 2016. 1월 새해를 맞아 수사부서, 지구대 등 현장 경찰관들의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해 ‘타산지석(他山之石)

* 인권교육’ 실시한다.

※ 타산지석(他山之石) :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일지라도 자기의 지덕(知德)을 연마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뜻으로, 반면교사(反面敎師)의 의미로 널리 사용.

 ○ 이번 ‘타산지석(他山之石) 인권교육’은 다른 경찰기관이나 부서에서 발생하여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경고·주의 또는 직무교육 권고를 받은 실제 인권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직무교육(OJT)을 실시하여 현장

경찰관들의 인권의식을 함양하고 인권침해 사례를 예방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 청문감사관실에서 직접 제작한 PPT 교육 자료 및 관련 법률자료 등을 통해 각 과장 및 지구대장이 각 부서별

자체 직무교육 시간을 활용해 매 분기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박병규 서장은 “시민들의 인권의식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현장경찰관들에 대한 인권교육 기회는

부족한 실정이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경찰관들이 업무수행 과정에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부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인권 수호기관으로서 앞장서는 유성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