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12월 23일 오전 10:00~11:00 유성구 노은동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노인정을 방문하여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이날 교육은 15년도 대전 무단횡단 사망사고 21명 중 7명이 노인사망사고로(33%) 사고원인 상당수가 야간·새벽 시간대에 무단횡단을 하여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이에 대한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하며 노인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대책으로 전개된 것이다.

○ 이에 따라 유성서 교통경찰은 “노인분들이 새벽시간대 도로를 건널 때는 차가오는 방향을 보고 좌우를 먼저 살피고 횡단보도를 이용해야한다”고 말하고 밤에 외출할 때는 어두운 옷보다는 밝은색 옷을 착용할 것을 당부하였고, 이날 노인정을 방문한 노인분들에게 야광장갑 등 홍보용품을 배부하기도 하였다.

 ○ 유성서 교통안전계장 이승용 경감은 “유성경찰서 교통경찰은  노인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인정 및 폐지수집업소 등을 방문하여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교통안전 교육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