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 지난 19~20일 20:00~24:00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외국인 밀집지역인 충남대·카이스트(궁동

로데오거리) 주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성폭력, 강·절도 등 강력범죄 근절을 위한 범죄예방

외사활동을 전개했다.
 

 ○ 유성경찰서 외사계는 관내 외국인이 많이 운집해있고, 외국인 대상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충남대 주변과 궁동 일대(로데오거리 등)를 선정하여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날 범죄예방활동에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자율방범대가 적극 참여함으로써 외국인

밀집지역 치안확립에 더 큰 힘을 보탰다. 
 

 ○ 박병규 서장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 외국인들이 밀집한 장소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강력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특히, 성폭력, 강·절도 등 강력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외국인을 포함한 지역사회 시민들이 안전한 연말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외사활동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