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지난달 30일 13:00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새솔센터를 찾아가 학교

폭력 가해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가해학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기존 유성구 구암동에서 중구 문화동 (구)충남교육청 별관으로 새롭게 이전한 새솔센터는 학교폭력

관련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가해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도·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 이날 새솔센터를 방문한 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상빈 경위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및 재발방지를 위한 상담활동을 실시했는데,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자신의 과거 행동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고 각성하고 있으며 피해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인내와 배려, 사랑과 용서,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 박병규 유성경찰서장은 “우리 아이들이 한 순간의 잘못으로 낙담하고 좌절하기보다는 더 성숙한

인격체로 거듭날 수 있기를 응원하며 유성경찰서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