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총과 쇠구슬을 이용해 차량 유리창을 손괴한 피의자 2명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새총과 쇠구슬을 이용해 차량 유리창을 손괴한 혐의(특수손괴)로

박모(42)씨와 윤모(37)씨 2명을 불구속입건 했다고 20일 밝혔다. 

 


◌ 박모씨는 15. 11. 16. 19:52경 유성구 농대로(어은동) 소재 빌라 앞 노상에서 피해자 소유

31모0000호 차량이 차를 빼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지하고 있던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하여 조수석 뒤

유리창을 관통시켜 손괴하였고, 

 


◌ 윤모씨는 15. 11. 17. 18:50경 유성구 계룡로(봉명동)소재 건물 지하1층에서 피해자 소유

31러0000호 차량이 장애인 주차장 앞을 막고 있다는 이유로 소지하고 있던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하여

조수석 뒤 유리창을 관통시켜 손괴하였다. 

 


◌ 경찰은 현장일대 CCTV를 분석하여 특수손괴 혐의로 2명의 피의자를 검거하였고, 이들을 상대로

추가적인 여죄를 조사중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