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경찰서(서장 김재선) 여성청소년과는

○ ‘17. 4. 6(목) 14:00 대전 이주여성 다문화가족지원세터 교육장에서 베트남, 중국출신 등 결혼 이주 여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성폭력 범죄가 줄어들지 않는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폭력에 취약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 으로 실시하게 됐다. 강의는 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성폭력 예방 전문 강사인 박승호 경위가 남편과의 부부관계를 평등하게, 성폭력 발생 시 피해신고와 대처방법, 상담 절차 등 다양한 내용을 교육했다.

○ 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 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한국사회를 더욱 자세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남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한국에 좀 더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폭력에 대한 대처 능력을 스스로 향상 시킬 있도록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