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덕경찰서(서장 권수각)에서는,

 ○ 18일 오후 권수각 경찰서장, 수사과장, 중리지구대장 등 경찰직원 13명과 중리시장 상인연합회 회원 10명, 대덕구청 청소위생과 직원 3명 등 26명이 중리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전 불량식품 근절 홍보활동을 펼쳤다. 

 ○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과 국민들의 자정노력으로 불량식품 사범이 상당부분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식품이 잔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 15년 1~9월 중 불량식품 총 16건, 16명 검거(구속 1명) 

 ○ 이에 대덕경찰서에서는 유관기관인 대덕구청과 중리시장 상인연합회와 함께 중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추석을 맞아 재래시장을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량식품의 유형과 신고방법, 신고보상금 제도 등을 알리며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가시적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상인들에게도 불량식품 제조‧판매 행위를 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불량식품을 발견하는 즉시 112나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 권수각 대덕경찰서장은 “불량식품 특별단속 시행으로 1. 노인 등 상대 소위 ‘떴다방’, 2. 수산물 분야 불량식품, 3. 누리망 유통 불량식품을 집중단속 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 경찰에서는 현재 정책 추진 3년차를 맞아 ‘불량식품 전문 수사체제’를 구축하고 ‘15년 하반기 불량식품 특별단속(’15. 8. 10. ~ 10. 31., 83일간)을 시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