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덕경찰서(서장 권수각)는,

 ○ 28일 오전, 대회의실(4층)에서 서장, 각 과장, 동료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5년 제2차 명예퇴임식 행사를 거행하며 권중규 경감에게 재직기념패 및 전별금을 전달했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후배 경찰관(경위 배상선)은 그동안 세월의 풍파를 겪으며 고생해 오신 권중규 선배님들의 노고에 화답하고자 색스폰 연주를 선보이며, 그간 고생하신 선배님의 영예로운 명예퇴직에 맞춰 재임시 공로를 찬양하고 앞날을 축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 금일 명예퇴임식으로, 대덕경찰서 회덕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권중규 경감은 34년 10개월의 재직기간을 끝으로 그 동안 정들었던 경찰조직을 떠나게 된다.   

 ○ 권 경감은 떠나는 마지막 인사말에서 “우리 업무는 많은 인내를 요하는 직업이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하늘을 바라보며 쉬어가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며 남은 후배경찰관들을 향해 격려와 당부를 전했고, 

 ○ 이에 권수각 대덕서장은 “이것은 마지막이 아닌 제2의 새로운 시작으로,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셔서 오래도록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화답하며 후배직원들을 대표해 앞날을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