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경찰서에서는 명절 전 분주한 분위기 속에 제수용 음식 등 많은 먹거리가 유통되면서 이를 틈타 불량식품이 유통될 우려가 있어 재래시장 상인 및 음식점 업주 등을 상대로 대대적인 홍보와 첩보를 입수한다는 계획이다.

 ○ 또한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은 국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먹거리 문화를 저해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일일이 시장상인 또는 음식점 업주들을 직접 찾아가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신탄진지구대에서는 10일 9시경 신탄진재래시장을 찾아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방문 홍보활동을 펼쳤고, 중리지구대에서는 같은 날 14시경 중리동 관내 중리재래시장 번영회를 찾아가 간담회를 갖고 먹거리 최일선에서 일하는 만큼 추석명절 불량식품 근절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 불량식품의 유통은 매우 은밀하고 정보가 없어 난황이 예상되는 반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대량으로 유통될 가능성이 높아 이를 토대로 상인들의 다양한 정보를 다각도로 수집하면서 지속적인 불량식품 근절 단속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