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덕경찰서 신탄진지구대(경감 강대근)에서는

 ○ 학교 밖 청소년 선도를 이번 달 중점 과제로 삼고 관내 학교주변과 근린공원주변의 집중 순찰을 통해 학교폭력예방활동을 펼쳤다.

 ○ 특히 연말에 들뜬 분위기속에 음주, 흡연 등 청소년들의 일탈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의 흡연과 음주가 우려되는 관내 근린공원 덕암동 새뜸공원, 목상동 아파트 주변에 인적이 드문 곳을 집중 순찰했다.

    이날 순찰은 학생들이 집에 귀가 하여야할 시간인 심야시간에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순찰 도중 관내 공원 정자에서 몇 몇 청소년들이 늦은 시간까지 귀가 하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범죄예방 및 조속한 귀가조치를 위해 선도활동을 벌였다.

 ○ 경찰관계자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부모, 학교관계자, 지역주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아이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학교폭력예방 홍보전단지를 배부하여 어른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학생별 눈높이에 맞춰 청소년들의 선도활동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