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15. 12. 7.(월)부터 ’16. 1. 3.(일)까지 28일간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 경찰은 2014. 12. 7.~ 1. 3. 기간 동안 5대 범죄 발생건수가 2013. 12. 7. ~ 1. 3. 같은 기간 동안 강력범죄는 40%, 절도는 38.5%, 폭력 32.5%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범죄는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유흥비 마련을 위한 절도 등 연말 분위기를 틈탄 상가털이·빈집털이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 이에 특별방범활동기간 중 경찰은 ▸범죄취약 지역 대상 가시적 범죄예방활동 전개 ▸강력사건 신고 접수 시 신속 대응 및 현장초동조치 철저 ▸테러대비 국가중요시설 순찰 강화 및 대형화재 등 재난 발생시, 적극적 대응으로 피해확산 방지 ▸새해맞이 행사 대비,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관리 강화 ▸對국민 홍보활동 강화로 주민 의식·참여도 제고 등 집중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권수각 대덕경찰서장은 “매년 연말연시가 다가오면 송년회 등 각종 모임과 긴장이 이완되는 사회분위기로 인해 사건·사고가 증가한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