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덕경찰서(서장 권수각)에서는,

 ○ 추석명절을 한 주 앞 둔 18일 오전, 경찰서장, 경무과 직원,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함께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광염 이웃사랑의 집(원장 김진순)’을 방문했다.

 ○ 광염이웃 사랑의 집은 노인복지시설로써, 가정집을 개조하여 원장과 개인 봉사자 2명이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 6명을 모시고 같이 숙식을 해결하며 가족처럼 생활하는 ‘공동생활가정’이다. 

 ○ 이날 대덕경찰서는 광염이웃 사랑의 집을 찾아 어른들의 말동무가 되어 주었으며, 컴퓨터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집안 곳곳을 정리하며 일손을 도왔다.

    또한 조금이라도 경제적인 보탬이 되고자 쌀, 화장지 등의 생필품(50만원 상당)을 구매‧전달했다.

 ○ 권수각 대덕경찰서장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도움을 주고 싶어 이곳 광염이웃 사랑의 집을 찾게 되었다”며 “추석과 같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내 주위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위로하고 지원하는 따뜻한 사랑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