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덕경찰서(서장 권수각)에서는,

 ○ 임시 공휴일인 14일을 앞두고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으며, 특히 대형화물차량에 대한 중점적인 계도 및 단속활동을 펼쳤다.

 ○ 대덕서 관내에는 대전산업단지와 대덕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대형화물차량이 빈번히 운행하고 있으며, 주택가 인근에 불법주차를 하는 등 교통법규 준수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음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 대덕경찰서에서는 공단에 위치한 업체들을 방문하여 화물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안전 운행할 것과 교통법규를 준수할 것에 대해 당부하고, 주택가에 장시간 주차되어 있는 대형 화물차량에 대해 강력히 단속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 실제 산업단지가 위치한 신탄진과 대화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대형차량들의 무분별한 주차위반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경찰, 지자체 등이 강력히 단속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어 있는 실정이다. 

 ○ 경찰관계자는 “보행자들의 교통사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위해 기업체 방문 홍보, 계도 및 운전자들의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