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덕경찰서(서장 김재선)에서는,

 ○ 26일 대덕구 법동 소재 한마음아파트 복지관 및 노인정 3곳을 방문하여 어르신 100여명을 상대로  무단횡단을 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 지난해 대덕경찰서 관내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한바, 교통사망사고 15건 중 33%에 이르는 5건이 무단횡단으로 발생한 사망 사고로 확인되었고, 무단횡단 사망자 5명은 야간 시간대(18:00 – 06:00) 일어난 사고로, 무단횡단이 사망사고의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 대덕경찰서는 원인을 분석하고 사망사고 발생했던 지역과 발생우려가 있는 지역 8곳에 순찰차량을 거점 배치하고 특히, 심야시간대 순찰을 강화하여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 경찰관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설 보완과 시스템 개선, 경찰관의 단속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중요하며 교통위반에 대한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먼저 형성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