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대덕경찰서(서장 김재선)는 14일 오전 중리동 소재 ‘리라어린이집’ 청사 견학에 따른
프로그램운영으로 체험하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대덕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에 관한 동영상과 마술을 보여주고, 무전통화 체험, 순찰차 탑승체험,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등을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해당 기능에서 긴밀한 협조로 경찰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지난 3월 16일 행복한 아이 세상을 위한 '새싹 보듬이'업무 협약식을 통해 관내에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협조체계 유지로 아동학대 문제점을 인식하고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추진하기로 한데 이어 좀 더 실질적인 관계유지를 위한 대덕경찰서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과의 친밀도를 높이기로 했다.
견학프로그램은 해당 기능의 특색에 어울리는 맞춤식 운영으로 4단계로 진행한다.
1단계는 시청각 교육으로 여성청소년과에서 주관하여 연령별 맞춤 시청각 영상과 마술을 보여주는 시간을 갖고, 2단계는 무전통화 체험으로 112상황실과 경무과에서 주관해 112상황실 견학 및 무전기 사용관련 교육을 하고, 무전기 대여를 통한 쌍방향 무전통화 체험 시간을 갖는다.3단계는 순찰차 탑승체험으로 경비교통과에서 주관하여 교통 순찰차 탑승 및 대덕서 주변 순찰체험을 하고, 안전운행 및 준법정신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마지막으로 4단계는 경찰차량, 포돌이·포순이 인형배치로 대덕경찰서 현관에 포토존을 설치해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덕경찰서(서장 김재선)에서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상대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체험을 통한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찰이미지 제고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관계유지로 실질적인 아동보호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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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대전대덕경찰서 경무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