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여성 안심 귀가를 위한 '둔지미 안심순찰' 실시

□ 대전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박성호)는

17일, 경찰서 직원, 시민경찰대원, 자원봉사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상대 강력범죄 예방과 여성 안심 귀가를 위한 '둔지미 안심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저녁 20:00부터 약 2시간 동안,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되어 있는 갈마동 345, 345 일대 원룸밀집지역을 도보로 순찰하며, 범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환경개선 필요 사항과 주민불안요소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이번 순찰은 갈마동에 홀로 거주하는 여성들이 밤에 귀가 할 때 불안하다는 민원이 자주 접수됨에 따라, 순찰노선을 불안신고 접수지 및 여성 안심귀갓길로 선정했으며, 순찰 중 발견된 CCTV, 가로등 설치 필욪역 등을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에 통보, 추후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