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수제책갈피 홍보‘큰 호응’

□ 대전둔산경찰서 경무계(계장 김동수)는

○ 그동안 학교폭력은 신체적인 폭력이 다수였다면 인터넷, SNS, 휴대전화가 대중화되면서 사이버상에서 이루어지는 괴롭힘,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이라는 새로운 학교폭력가 나타났다.

○ 이에 둔산서는 사이버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감성적인 메시지를 담은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인용하여 ’수제책갈피‘를 제작하였다.

○ ‘수제책갈피’는 현재 둔산여고과 만년고 학교 앞 서점과 둔산동 최대 규모인 교보문고에 비치되어있다. 또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및 학교폭력 예방 강의시 홍보물품으로 함께 배부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 서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 반응이 좋을 것 같다. 학생들이 자주 서점에 오기 때문에 하나씩 배부하면 홍보 효과가 클 것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