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둔산서, 112의 날(11. 2)맞아 협업시스템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에서는 112의 날(11. 2)을 맞아 10:00~11:00까지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찰, 형사, 교통기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 이날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112신고처리가 미흡했던 사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각 기능별 문제점을 개선․보완하는 자리를 가졌다.

 ○ 112신고처리가 미흡했던 사례들에서는 대부분 경찰이 신고출동 현장에서 세심한 관찰부족, 기능 간 공조미흡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 되어 향후 112상황실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로 하였다 .

 ○ 또한, 워크숍에서 112총력대응을 저해하는 요소로 지적되었던 상습 허위신고 등에 대해서는 향후 형사처벌은 물론, 민사소송을 재기하는 등 강력한 대처를 하기로 하였다. 올해 10월말까지 대전권에서 허위신고로 61명이 처벌받았으며 그중 죄질이 나쁜 10명에 대해서는 민사소송을 청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