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에서는

 ○ 2015. 9. 17(목) 월평중학교에서 새내기 신임 경찰관(28명)은 월평중학교 교장, 교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 등굣길에“새내기 바나나 경찰관”들이“사이버 왕따 등 안전한 학교 가꾸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 최근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 괴롭힘, 금품갈취 등 사이버 학교폭력은 올 1월에서 8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1.2% 증가 하였고, 청소년 사이버 범죄 또한 393건으로 전년대비 232건 증가하여 40.9%의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 특히, 이날 행사에는 9월 14일 전입한 새내기 경찰관 28명도 함께 했는데 등교하는 400명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학생들과 현장에서 즉석 만남을 갖고 착한 말, 좋은 글을 나누는 아름다운 학교로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 월평중학교 김 0 0(15세) 학생은 정복과 정모를 착용한 신임경찰관(28명)들을 이렇게 많이 본 것은 처음 이라면서 경찰관 제복을 입은 신임 경찰관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우리주변에 늘 함께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 새내기 경찰관 나다운(女여) 순경은 등굣길에 해맑은 학생들을 직접 만나보니 중학교 다닐 때가 생각난다면서 앞으로 일선 현장에서 학생들 안전을 위해서 우리 신임경찰관들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