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에서는

  ○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2015. 8. 5.(수) 19:00에 둔산경찰서 관내 8개 지구대·파출소에서 동시에 안전드림지킴이(학생, 학부모)와 경찰, 협력단체가 함께하는 ‘세바퀴 the순찰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하여 부모와 자녀가 평소 바쁜 일상으로 대화의 시간이 부족하였는데 내가 사는 동네를 걸으며 가족 간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매우 반겼다.

   ○ 찌는 듯한 무더위와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요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1365자원봉사자(학생, 학부모)와 경찰, 협력단체가 함께 모여 둔산경찰서 전 지역에 걸쳐 청소년선도와 범죄예방을 위한 ‘여름방학 맞이 세바퀴 the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자녀들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었던 부모들이 방학을 맞이한 자녀들과 함께 나와 본인이 살고 있는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 돌며 범죄를 예방함은 물론 평소 나누지 못했던 대화의 시간이 되었다.  

    

  ○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둔산동 주민 김OO씨(47세,남)는 “방학을 맞이해 고등학교에 다니는 큰아들과 함께 내가 사는 동네를 경찰과 함께 순찰활동에 참여해보니 정말 보람되었고, 특히 아들과 함께 순찰을 돌며 평소 나누지 못한 속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되어 너무 기뻤다.”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 둔산경찰서는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순찰활동을 정례적으로 실시해 지역치안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둔산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