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는,

 2015. 4. 9(목) 08:00~09:30, 유성구 전민동 전민초교 등 5개소에서 학생들을 태우고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는 버스 40대를 대상으로 출발 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버스기사의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며, 무리한 대열운행 금지·좌석안전띠 착용 확인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하자 현장에서 자녀들의 출발모습을 지켜보던 학부모들은 “경찰이 직접 버스기사들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안도의 표정을 지었다.

 둔산서 교통안전계장(경감 이승용)은 “4~5월은 학교별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 등 단체이동이 많아,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출발 전 안전점검을 계속하고 있다”며, 지난 3월부터 38개 학교를 방문해 버스 246대(학생9,116명)를 대상으로 출발 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4.9현재 전년대비 교통사망사고가 36%(‘14년 11명→’15년 7명)감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