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오후 4시경 갈마동 갈마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15명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 강의’를 실시하였다. 

 ○ 갈마지구대 1팀장 경위 양창모는 최근 금융감독원 직원이라고 소개한 뒤 계좌 정보가 노출되었으니 돈을 찾아오면 안전한 곳에 보관을 해 주겠다는 수법으로 노인을 상대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례를 설명하는 등 최근 내용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진행해 참석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또한, 양 팀장은 모르는 전화번호는 사전에 차단을 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피해 발생 시 112 및 1332로 신속히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 양 팀장은 “최근 상대적으로 대처 능력이 부족한 노인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실시하여 범죄피해를 보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