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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전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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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둔산서, 외국에서 형사에게 온 감동의 손 편지
작성자 강민정 접수일 20150512
조회수 4247

□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에서는  
 ○ 친구 문제 및 학교생활 부적응 등의 이유로 두 번이나 가출을 했던 청소년이 담당 경찰관의 끈질긴 수사와 따뜻한 배려덕분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는 내용의 손 편지를 보내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 2013. 12. 13. 늦은 밤, “가출한 딸로 부터 울면서 전화가 왔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A양 어머니의 전화로 사연의 주인공인 여성청수년과 여성청소년수사팀 이장헌 경사와 A양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 탐문수사를 진행하면서 수시로 A양에게 전화를 걸어 안전 여부를 확인한 이 경사는 다음 날 거리를 배회하던 A양을 발견하여 가족에게 인계하였지만 A양은 또 가출을 하였고, 다시 시작된 A양과 이 경사의 숨박꼭질은 결국 이 경사의 승리로 끝났다.    
 ○ 그로부터 약 1년 후, 이 경사는 A양으로부터 한 통의 손 편지를 받았다. 
 ○ 현재 외국에 있는 A양은 편지에서 이 경사를 형사 선생님이라고 지칭하면서 지난 시간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의 각오를 다짐하였다. 특히, 가출행적 조사과정에서 순찰차 시승, 경찰서 구내식당 식사 등 이색적인 체험이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하면서, “선생님 직업은 정말 멋있어요. 존경합니다. 사랑해요♡”라는 인사로 편지는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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