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에서는

 ○ 15. 5. 28(목) 오전, 대전시 서구 갈마동 그린어린이집에서 미취학 아동 7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 행사는 어린이집 등 아동보호시설 내 사건․사고 예방 및 아동 성폭력 사건 근절․예방을 위하여 계획되었으며, 성폭력 전담 경찰관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성폭력의 의미를 알려주는 등 성폭력이 일어나게 되는 상황을 각종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 또한 교육 중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한 경찰 캐릭터 ‘포돌이․포순이’를 활용한 퀴즈 형식의 질문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둔산경찰서만의 독특한 수업 진행 방식이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 중에는 성폭력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경찰관 마술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 교육이 함께 실시되어 원생 한명 한명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실습에 참여하는 등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 경찰 관계자는 ‘내 몸은 소중하니까’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자료를 개발, 어린이들에게 흥미 있는 성교육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