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둔산경찰서 (서장 신현옥)가  4대사회악 근절과 행복한 대전만들기를 위해 오늘(5.27.월)‘자율방범
　대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2시 둔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둔산경찰서 관내 25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자율
　방범대 대장 및 지구대장 파출소장을 비롯한 경찰서장과 과장 등 모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 대장(
　○○○), 부대장(○○○), 사무국장(○○○) 등 임원진 3명을 선출하고 경찰서장 위촉장 수여 및 4대사회악 근절을 
　위한 향후 활동 방향,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방안 에 대해 협의하는 등, 대전 시민이 행복한 대전만들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선출․위촉된 연합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지역 사회 곳곳을 누비며 성폭력, 학교
　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이른바 4대 사회악의 뿌리를 뽑는 파수꾼 역할로 거듭나 안전하고 행복한 대
　전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이 지역시민들의 참여와 동참을 부탁” 하였다.

　신현옥 둔산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자율방범대 연합회 발대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과 역할에 많은 기
　대를 하며, 특히 성폭력특별관리구역 및 학교주변 방범순찰을 통한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전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대전둔산경찰서는 ‘4대 사회악 근절’과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행복한 대전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