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유성서, 12.23. 화이트산타 변신한 유성경찰, 북한이탈주민 보호에 희망의 돌다리가 되어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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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보람 | 접수일 | 20151224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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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성탄절 맞아 유성구 거주 북한이탈 주민 가정을 방문하여 가정․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하였다.
○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을 없앨 수 있는
것일까요? 오래전부터 4대악은 사회적 문제가 되어 경찰, 교육청, 각급 사회단체 등 에서 합동하여
사회악 근절에 앞장서고 있지만 좀처럼 끊이지 않고 있다.
며칠 전 아버지와 동거녀로부터 감금과 폭행, 굶주림 등으로 수년간 피해를 당한 딸(11세)이 정신적․
신체적 피해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다시 충격을 주고 있다. 가정폭력은 가족 구성원 간 신체적․정신적․
성적․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모든 행위이고, 학교폭력은 학교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상해․
폭행․모욕․강요․따돌림, 스마트폰 문자 등에 의하여 피해를 주는 범죄행위이다.
○ 이에 유성경찰서 북한이탈주민(탈북민) 신변보호경찰관들이 팔을 걷어 부쳤다. 성탄절을 맞아
‘사랑의 케익’을 전달, 위로하며 탈북민의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학교 밖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사적인 공간에서 발생하기 쉬운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학교생활을 적응
못하는 탈북민의 자녀를 위해 검정고시 및 대안학교 등 진학상담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가정폭력 우려 가정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예방상담을 해주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하여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의 가해․피해발생이 없어 자부심을
갖고 있다.
○ 박병규 서장은 가정폭력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신고를 통해 경찰의 도움과 여성단체 등
상담기관의 도움으로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가정폭력은 더 이상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물림되는 사회적 문제로 이어진다는게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따라서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이 일어난 경우에는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여성긴급전화 1366, 학교폭력
상담 117로 도움을 요청해 대물림되는 가정폭력 등을 차단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사회적 동참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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